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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1118() 제주시자원봉사센터(제주시 사라봉길 15)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하여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김장김치는 총 2천만원 상당(620박스, 개당 10kg)으로,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를 통하여 제주시내 취약계층 어르신 6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장동호 한국마사회제주지역본부장, 강지언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성우 제주시복지위생국장, 이승희 제주시자원봉사센터장, 김종래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장 등이 참석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봉사활동 단체인 렛츠런엔젤스회원 20여명이 참가하여 박스 포장 및 김장김치 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장동호 제주지역본부장은 인사말에서 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지역민들에게 받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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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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