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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더큰내일센터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소통전문가 과정」

제주더큰내일센터(센터장 김종현)2021115()부터 1113()까지 탐나는기업 대표 및 임직원 20명 대상으로,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소통전문가 과정을 운영하였다.


이번 과정은 쿠퍼실리테이션그룹(대표 구기욱)과 협업을 통해 퍼실리테이션 기술을 접목하여, 다양한 리더십 스킬을 이해하고, 대화와 토론 등 참여형 소그룹 활동을 통해 도출한 대안을 직접 기업 현장 상황에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세부 교육과정으로 유형별 리더의 역할 MZ세대의 특징과 소통방법 직급별 공감과 이해(Top-Middle-Bottom 롤플레잉) 조직의 위계 다시보기 조직 내 심리적 안정감 변화를 촉진하는 환경 실제 사례 기반 워크숍 실습 수료식으로 구성되었다.


본 과정에 참여한 탐나는기업 관계자들은 서로 다른 직급, 세대, 조직문화에 대한 관점을 상호 공유하고, 실제 현업에서 변화를 촉진할 수 있는 소통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대안을 직접 마련 · 실습에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과정에 참여한 탐나는기업 관계자는 조직 구성원별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고, 소통방식을 실제 개선해볼 수 있어, 소통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더 나아가 향후, 사업과 조직을 운영하는데에 큰 자산으로 남을 것 같다. 앞으로도 조직문화 개선과 관련하여, 계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제주더큰내일센터 김종현 센터장은탐나는기업들에게 이번 과정이 조직문화와 세대간 소통방법을 점검하고, 혁신기업으로 변화하는 터닝포인트가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청년 혁신 인재의 양성과 더불어, 좋은 조직문화를 가진 기업들을 발굴하고, 혁신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며, 더 나아가 혁신 인재와 혁신 기업이 만나 우리 지역사회의 수많은 혁신을 일으키는 성공 모델들을 도출해 낼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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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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