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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비소리길 돌며 해녀들의 삶과 애환 엿본다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이 오는 20일 해녀문화유산 숨비소리길 답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숨비소리길은 해녀들이 물질과 밭일을 하기 위해 부지런히 걸어가고 걸어왔던 길로, 해녀박물관에서 밭길을 지나 하도리 해안가로 이어지는 코스이다.


 

길 곳곳 제주인의 애환이 담긴 밭담, 해신당, 불턱 등 해양문화 유산을 보며 자연과 공생하며 살아온 해녀들의 삶과 애환을 느껴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해녀박물관 누리집(www.haenyeo.go.kr)을 통해 하면 되며, 선착순 20명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해녀문화에 관심 있는 성인 및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녀문화박물관 누리집 혹은 전화(064-710-7772)로 문의하면 된다.


양홍식 도 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가족들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며, 해녀와 제주의 문화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나들이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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