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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부모 공감 캠프, 아버지 학교’큰 호응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030() 오전 10, 아버지와 자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공감 캠프, 아버지 학교를 개최했다.


이날 활동은 샌드아트 체험을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며, 모래판 위에 한라산과 억새, 돌고래 등 제주의 자연환경과 동식물을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아버지 학교는 샌드아트 체험을 통해 서귀포의 문화를 익히고 창의력을 높이는 한편, 아버지와 자녀가 공감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샌드아트를 체험하는 시간이 아이와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특히 자녀와 특별한 경험이 되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성인지적 관점에서 볼 때, 자녀 양육과 교육에서 아버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버지와 자녀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지역 내 부모를 대상으로, 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부모특강’, 부모를 위한 온라인 강의인아이와 함께 자라는 홈스쿨’, 교육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자녀교육에 대해 생각해보는 부모특강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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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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