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8.3℃
  • 구름많음강릉 12.0℃
  • 서울 8.8℃
  • 흐림대전 8.3℃
  • 박무대구 4.1℃
  • 구름많음울산 11.7℃
  • 흐림광주 10.1℃
  • 흐림부산 15.5℃
  • 흐림고창 13.5℃
  • 제주 18.5℃
  • 흐림강화 9.8℃
  • 흐림보은 3.8℃
  • 흐림금산 5.2℃
  • 흐림강진군 8.7℃
  • 구름많음경주시 6.5℃
  • 흐림거제 10.7℃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영상으로 만나는 유니버설발레단 <지젤> 상영

서귀포시는 112() 오후 7시 발레<지젤>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 대형 스크린으로 상영한다.

 

이번 상영되는 <지젤>은 유니버설발레단이 창단 30주년을 맞아 2014년 서울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올린 작품을 영상화한 작품이다.




 

발레 <지젤>19세기의 프랑스 시인이자 작가, 예술평론가였던 테오필 고티에 작품으로 1841년 파리 오페라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지금까지도 세계 발레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심장병을 앓고 있는 빼어난 미모의 시골 처녀 지젤은 평민으로 가장한 알브레히트왕자와 사랑에 빠지지만 사랑의 결실을 맺지 못하는 내용으로 사랑의 배신에 몸부림치는 광란의 여인, 죽음을 뛰어넘는 애틋하고 숭고한 사랑의 이야기를 지젤 황혜민, 알브레히트 엄재용,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극장 370석 개방하여 당일 선착순으로 관람권을 무료로 배부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화 사업을 통하여 지역에서 관람하기 어려운 공연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12월달에는 호두까기 인형을 상영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예술의전당[행정지원팀(760-33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