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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예어린이집,나눔장터 수익금 전액 기부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인예어린이집(원장 강은숙, 현 제주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지난 26()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5회 푸른콩깍지 아나바다 나눔장터로 시장놀이와 나눔활동을 진행하였다. 장터는 교사들이 직접 만든 건강식품부터 학부모가 보낸 다양한 물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동들이 스스로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활동을 통해 시장경제를 이해하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친구를 돕는 활동으로 마무리 함으로써 원아와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아나바다 나눔 장터 활동으로 조성된 수익금은 총 955,500원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소외아동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강은숙 원장(제주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매년 원아들과 함께 나눔장터를 진행하며 나누는 기쁨을 알려주고 있다.”특히 코로나로 경제 양극화가 가속되는 상황에서 원아들과 함께 모은 작은 정성이 소외 아동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인예어린이집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나눔 장터와 바자회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은 도내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5년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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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권력형 성범죄 등 복합·고난도 여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원스톱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폭력 피해자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성폭력 피해자가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15일 이내에 긴급 보호부터 의료, 심리 상담, 법률 지원, 디지털 피해물 삭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이 시범 운영됐으나, 올해 공모를 통해 제주도를 포함한 11개 시도로 확대되면서 도내 여성폭력 피해자들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통합지원 서비스를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여성폭력 피해자들은 보호지원, 의료지원, 심리지원, 법률상담, 피해물 삭제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어 신속한 일상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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