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강시백 의원, 지역생산품 우선 구매 지역 격차 해소 요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강시백의원(교육의원 서귀포시 서부선거구)은 제399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중에 있다.

 

이번 행정감사에서 강시백의원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본청, 직속기관, 각 급 학교에 대해 지역생산품 우선 구매 현황을 집중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2년 동안 도교육청에서 추진한 지역생산품인 공사, 물품, 용역 등 계약금액이 500만원 이상 2200만원 미만의 수의계약 현황을 업체소재지별 제주시지역과 서귀포시지역으로 구분하여 계약금액 비율을 조사한 결과 제주시지역에 집중하여 편중된 결과가 나타났다.


 2020년과 2021년 동안 본청과 직속기관 등이 지역생산품 구매 현황은 제주시지역은 202068.38%에서 202174.10%, 서귀포시지역은 202016.09%에서 202116.48%로 조사되었다.

 

도외 지역생산품 구매 현황은 202015.53%에서 20219.42%로 지역생산품 우선 구매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도내 산북과 산남의 격차는 202052.29%p에서 202157.62%p로 점점 벌어지고 있다.


지난 9월 강시백의원은 도내 지역생산품 우선 구매 촉진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를 대표 발의하였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시백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제주도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금 도내 소상공인들이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서 도교육청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라도 지역적 격차를 하루빨리 해소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도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례도 제정하였다면서 도교육청에게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생산품 구매 계약에 지역격차 해소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주문하였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