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서울본부 14명 중 6명 원희룡 지사 따라 퇴직, 도민 피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상봉 위원장(노형 을, 더불어민주당)1015일 제399회 임시회 기획조정실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본부 국회협력 관련 임기제 공무원이 대거 퇴직한 것에 대해, 도민의 혈세로 채용된 사람들이 원지사의 정치적 행보에 의거 사퇴한 것은 도민들게 유무형의 피해를 끼친 것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질타 했다.


이는 서울본부 총 정원 14명 중 6명이 퇴직한 상태이며, 행정부지사 권한대행 체제가 출범한 2020812일을 앞두고 10일 국회협력 담당 부서의 41, 51, 62, 71명 등 총 5명이 일시에 퇴직한 것을 두고 지적한 것이다.


이상봉 위원장은 과거 서울본부 임기제 공무원들이 지사의 정치적 행보에 동행하는 등 의회는 지속적으로 임기제 공무원 위주의 서울본부 운영의 문제를 제기한 바 있으며, 이번 한 부서가 일괄 사퇴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본부 업무에 큰 지장이 없다면 이번 기회에 신규 채용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하였고, “대규모 인원의 사퇴로 인해 도민에게 유무형의 피해가 끼친 점을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질타하였다.


이에 대해 강철남 의원 또한 ”4.3특별법 전부개정 후속조치 등 국회 대응이 중요한 시점임엗 불구하고 임기제 공무원이 대거 퇴직함에 따라 제대로 업무가 수행될 수 있을지 걱정이라면서, ”서울본부의 인적네트워크 구축 노하우 등이 추적되지 못하는 등 도민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대해 강영진 서울본부장은 적은 인력으로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 중이며, 이번 채용에는 4급 서기관 임기제는 채용하고 있지 않다답변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 위한 협력체계 본격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 제주해경이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는 9일 오전 도청 삼다홀에서 제주도의회,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 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해마다 늘어나는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제주바다의 세계적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청정해역을 조성하기 위한 기관간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 해양환경 보전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예산을 지원하고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상호 협력을 위해 연 1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별도 실무협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바다는 도민들의 생계수단이자 삶의 터전이며, 관광객에게 아름다움을 선물하는 대표 관광자원”이라며 “국가적 자산인 청정 해역을 보존해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의회, 해양경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