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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 14명 중 6명 원희룡 지사 따라 퇴직, 도민 피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상봉 위원장(노형 을, 더불어민주당)1015일 제399회 임시회 기획조정실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본부 국회협력 관련 임기제 공무원이 대거 퇴직한 것에 대해, 도민의 혈세로 채용된 사람들이 원지사의 정치적 행보에 의거 사퇴한 것은 도민들게 유무형의 피해를 끼친 것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질타 했다.


이는 서울본부 총 정원 14명 중 6명이 퇴직한 상태이며, 행정부지사 권한대행 체제가 출범한 2020812일을 앞두고 10일 국회협력 담당 부서의 41, 51, 62, 71명 등 총 5명이 일시에 퇴직한 것을 두고 지적한 것이다.


이상봉 위원장은 과거 서울본부 임기제 공무원들이 지사의 정치적 행보에 동행하는 등 의회는 지속적으로 임기제 공무원 위주의 서울본부 운영의 문제를 제기한 바 있으며, 이번 한 부서가 일괄 사퇴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본부 업무에 큰 지장이 없다면 이번 기회에 신규 채용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하였고, “대규모 인원의 사퇴로 인해 도민에게 유무형의 피해가 끼친 점을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질타하였다.


이에 대해 강철남 의원 또한 ”4.3특별법 전부개정 후속조치 등 국회 대응이 중요한 시점임엗 불구하고 임기제 공무원이 대거 퇴직함에 따라 제대로 업무가 수행될 수 있을지 걱정이라면서, ”서울본부의 인적네트워크 구축 노하우 등이 추적되지 못하는 등 도민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대해 강영진 서울본부장은 적은 인력으로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 중이며, 이번 채용에는 4급 서기관 임기제는 채용하고 있지 않다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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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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