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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공연장 정기대관 사전예약 신청 접수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상반기 공연장(대극장·소극장) 정기대관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공연장 정기대관 사전예약 신청 대상시설은 대극장 828, 소극장 150여석이며, 사용기간은 202211일부터 630일까지다.

 

다만, 정기대관 기간 중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주관하는 문화예술행사와 문화예술진흥원의 사업 및 기타 시설물 점검·보수 등의 기간은 대관일에서 제외된다.

 

신청 대상은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고 공공질서유지 및 미풍양속을 저해하지 않으며 도민의 정서함양과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공연 등이다.

 

대관 신청을 원하는 단체 또는 개인은 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는 안내문을 참고해 ‘2022년 상반기 문예회관 정기대관 사전예약 신청서를 작성한 후 직접 방문, 우편, e메일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대관가능일, 제출서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에 있는 안내문을 참조하거나 공연장 대관 담당자(064-710-7632)에게 문의하면 된다.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 많은 문화예술단체가 대극장·소극장 정기대관을 신청해 다양한 공연으로 도민들과 감흥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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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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