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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선정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8일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한 ‘2021년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경진대회에서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7월부터 8월 말까지 전국 지방공공기관이 제출한 우수사례 491건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엄격한 심사를 실시한 결과 단 25개의 기관만이 ‘2021년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경진대회최종심사에 올라갔다.


 

최종 심사에 올라간 25개 기관이 온라인 현장 발표하고 제주개발공사가 제출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에 대해 친환경 경영 활동을 인정받아 혁신 우수기관으로 지난 8일 최종 선정되었다.

 

공사는 삼다수 제품 경량화를 통한 플라스틱 자원 절감 실천 및 무라벨 삼다수 제품 생산으로 재활용 최우수등급 취득과 삼다수 환경성적 표지 인증 적용 생산 등 친환경 제품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민·, 기업,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플라스틱 뚜껑 분리배출 및 페트병 자동수거보상기를 통한 회수사업을 확대하고,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및 폐플라스틱 활용 친환경 의류·니트백 제작 등 플라스틱 자원순환 사회 실현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끊임없이 추진하고 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제주 환경 문제를 비롯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주민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지방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최고의 공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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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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