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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성료로 수출활성화 기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문관영)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수출기업들을 위해 지난 105,6일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온라인 화상 수출 상담회에서 약 334만 달러, 한화 40억원 규모의 계약 및 LOI(구매의향체결)이 추진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부터 온라인 화상으로 전환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문관영)의 해외통상사무소(동경통상대표부, 상해대표처), KOTRA 등에서 발굴한 일본, 중국, 베트남, 대만, 홍콩, 호주, 방글라데시, 영국, 말레이시아, 인도, 터키, 카자흐스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몽골, 태국 총17개국 의 유력 바이어 80개사와 화장품, 식품 등 제주도 수출기업 44개사가 참가해 264건의 화상 수출 상담이 이루어 졌으며 현장 계약 및 LOI 334만 달러(한화 40억원)가 체결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문관영)은 온라인 수출상담회의 효율및 효과 극대화를 위해 2개월 전부터 온라인수출상담회 참여 신청 모집과 거래를 희망하는 해외바이어를 집중 발굴 후기업과 바이어 간 소개자료, 샘플 등을 미리 송부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했다.

 

이러한 사전 교신을 통해 상담장에서는 실질적인 거래 상담위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여 거래 성사율을 높였고, 행사당일 상담회장에 통역사와 무역전문 컨설턴트를 배치해 원활한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향후에는 실질적인 수출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상담 바이어 관리를 강화하고 업체와의 교신 지원 등 후속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문관영)코로나19 장기화로 세계적 경기위축과 해외방문 제한으로 인해 수출활동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데 이번행사와 같은 온라인 중심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해외통상사무소 네트워크, 온라인 수출 플랫폼 등 무역 인프라를 활용해 제주도내 수출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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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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