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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운 의원, “무용예술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제주무용인 토론회” 7일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문경운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107일 오전 10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사당 1층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와 함께 무용예술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제주무용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를 주관한 문경운 의원은 제주는 무용인들이 1순위로 공연하고 싶어하는 매력적인 장소이나, 인프라가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특히, 무용예술 활성화를 위하여 공연 공간 확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나 제주에는 공공에서 운영하는 무용인들을 위한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운을 떼었다.

 

또한, 문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제주 무용예술, 무용공연 활성화를 위한 과제에 대한 논의를 나누기 위하여 마련된 소중한 자리임을 강조하면서 토론에 참석해주신 제주무용인, 관련 전문가, 행정관계자들께서 제주 무용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논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이에 문의원은 저 역시 오늘 나온 과제를 토대로 필요한 입법적 조치나 정책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토론회의 주제발표를 맡은 한국무용협회 제주도지회 최길복 회장은 무용공연 활성화를 위한 공연 공간 확보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제주 무용 발전을 위한 방향에 대하여 제안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송미숙(진주교대 체육교육과 교수)이 제주도 무용예술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제언을 하며, 김혜림(제주도립무용단 예술감독)이 제주무용발전을 위한 전문예술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이날, 고운진(제주문인협회 회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 강형우(문화정책과 문화예술팀장), 김은희(넙빌레 프로젝트 대표), 김현주(제주대 체육학과 전임연구원), 부혜숙(무용학원 연합회 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행정관계자, 제주무용인이 한자리에 모여 무용예술 활성화를 위한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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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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