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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협동조합 창립프로젝트, ‘엄마가 행복한 요리, 더 기쁜 반찬나눔’

발달장애가족 지원사업을 하는 행복하게 협동조합(이사장 김덕화)’이 오는 930일 창립한다. 행복하게 협동조합은 발달장애아 부모로 구성된 협동조합으로 ‘2021년 여성공동체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6회에 걸친 창업교육과 창업지원금을 받아 설립됐다.

 

행복하게 협동조합은 창립 프로젝트로 엄마가 행복한 요리, 더 기쁜 반찬나눔사업을 진행한다. 10월 한 달 간 8회에 걸쳐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 사람꽃카페에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총 16명의 발달장애 부모와 함께 엄마가 행복한 요리를 만들고, 이웃 발달장애 가족과 반찬을 나누는 사업이다.

 

엄마가 행복한 요리수업은 제주향토음식전문가로 유명한 양용진 쉐프가 나선다. ‘스팀샤브와 규동, 들깨수제비, 샌드위치스프레드와 아메리칸브렉퍼스트, 돼지고기된장찌개와 감저밥등 발달장애 부모가 힐링할 수 있는 4가지 메뉴를 직접 선정해 현장에서 요리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요리수업이 끝난 후에는 메인반찬과 밑반찬, 국 등으로 구성된 반찬도시락세트가 1인당 2개씩 제공된다. 1개는 본인 가족이, 남은 하나는 주변의 발달장애가족에게 나누어 더 많은 발달장애가족이 행복한 한 끼를 먹을 수 있게 하는 취지이다.

 

참가대상은 제주도내 발달장애아를 둔 부모이며, 신청자 접수는 928일부터 930일까지이다. 아래 링크 http://naver.me/xrP7mOxh 폼에서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프로그램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김덕화 이사장은 행복하게 협동조합은 발달장애가족도 행복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앞으로 발달장애가족 문화체험 사업, 발달장애아 일상요리 수업, 텃밭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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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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