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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해수음료 ‘용암메밀’, 코로나 방역 최일선에 첫선”

제주 고유자원인 용암해수와 메밀을 활용하여 처음 개발된 음료가 코로나19 방역 최일선 현장에서 첫선을 보였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는 제주특별자치도 물정책과와 함께 지난 24일 코로나19장기화되는 가운데 방역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제주도내 주요 소방서와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용암해수 음료 등 활용제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문한 기관은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소방서 5, 예방접종센터 2, 제주보건소 등 모두 7곳이다. 해당 기관에는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에서 개발한 용암메밀음료 등 약 11000병이 제공됐다.

 

특히 이번에 제공한 용암메밀음료는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용암해수와 청정 제주메밀을 활용하여 새롭게 개발한 제품으로, 앞으로 제주기업에 대한 기술이전 등을 통해 시장개척에 활용할 계획이다.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도에서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 극복 지역상생 프로젝트는 제주 용암해수의 가치를 알리고, 코로나19 방역 현장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대한 응원을 위해 시작됐다. 지난 729일에는 주요 보건소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제주 용암해수음료 용암보리오리온 제주용암수를 전달한 바 있다.

 

장원국 JTP 용암해수센터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코로나19 위기가 하루속히 종식되고,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문화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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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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