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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언택트 시대 맞춤형 비대면 체력증진교실 3기 운영

제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언택트 시대 맞춤형 비대면 체력증진 교실 3927일부터 1119일까지 온라인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체력증진 교실 3기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문가가 개발한 표준 운동프로그램 활용을 통해 시민들의 체력향상 및 건강증진을 도모해 나간다.

 

이에 제주시는 오는 924일까지 제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6개반(오전/오후/야간) 300(선착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화상회의 플랫폼인 네이버 웨일온을 활용해 운영되며, 체력증진교실 강사와 참가자 간의 쌍방향 의사소통을 통해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자세·운동방법 교육 및 실습 등이 이뤄진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체력증진교실 3기는 체육의 날(10.15)을 맞이하여 각종 이벤트도 진행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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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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