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시 내 독거노인 정신건강증진 및 안전망 강화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지언)는 자살예방서비스 및 위기관리 시스템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 자살 없는 안전한 제주시 구현을 위해 자살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제주시통합정신건강사업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노인정신건강지원 , 홀로사는 어르신 고위험군 관리 강화 사업을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책적인 추진사업의 후속사업으로 실시 중 이다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으로 노인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등록, 사례관리, 의료비지원, 프로그램, 교육 등)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우울, 자살 고위험군 노인의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지언)는 금일 9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제주시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노인 유관기관 및 도내 복지관 등 총 13 기관과 [()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법인불교자비원 제주노인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성안노인복지센터,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은빛마을노인복지센터,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 제주시니어클럽,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보호전문기관,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COVID-19)의 장기화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의 안전망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며, 각 기관 간 긴밀한 업무교류를 통하여 제주시내 독거노인의 우울 및 자살 문제에 대한 정신건강서비스 지원 및 안전망을 구축하고 궁극적으로는 제주시내 독거노인의 정신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주시 노인 자살률은 2017년 전국 1위를 기록했으나 201915위로 자살률이 감소를 했다. 이는 제주도의 정책적 지원과 노인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한 효과로 평가된다.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강지언센터장은 최근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하여 고립, 불안, 우울감이 다시 높아 질수 있는 위기로 판단되고 각 기관에서 노인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선제적인 역할을 할 수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