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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8기 안전관리자문단 출범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제8기 안전관리자문단이 출범한 가운데,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710월에 최초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주는 의무를 다한다는 행정서비스 정에 입각해 전문적인 안전점검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제8기 안전관리자문단은 지난 1일 건축, 토목, 소방 등 11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대학교수, 기술자 등 41으로 구성됐다.


안전관리자문단은 202310월까지 2년간 도내 재난 취약시설물에 대한 주요 안전점검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7기 안전관리자문단은 2019년부터 2021831일까지 총 587건에 대한 안전점검 자문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및 재난 취약시설 안전사고 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역할을 해왔다.

자문단은 시설물의 전반적인 외관형태를 관찰해 안전상에 문제가 있는 손상·결함사항 및 구조적·기술적 위험요인을 찾아내 시설물 관리주체에게 통보하고 개선토록 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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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주민과 손잡고 아이들 통학길 안전 지킨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새 학기를 맞아 주민봉사대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합동으로 추진한다. 올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4건(5월 기준) 발생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자치경찰단은 어린이 사고를 한 건이라도 줄이기 위해 홍보 활동과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37개교에 약 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노란색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개선으로 시인성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경찰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올바른 보행 지도, 불법 주정차 금지, 시속 30km 준수 등 어린이 우선 보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 1일 송당초·애월초를 시작으로 10일 함덕초 선인분교, 16일 선흘초, 19일 대흘초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지도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신호등,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가로등, 펜스, 비상벨 등 노후 시설물 점검도 병행해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개선을 요청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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