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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세계전기차협의회, e-모빌리티 산업 발전 위해 맞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세계전기차협의회(협회장 김대환, Global EV Association Network, 이하 GEAN)8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e-모빌리티 산업발전과 글로벌 혁신산업 선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미래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원 및 협력 세계 전기차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구축 저탄소 산업 육성 및 에너지 전환 인식 확산 공동사업 추진을 확정했다.




 

JDC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구축중인 EV(자율·전기차 연구 실증공간)을 거점으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개발과 실증 등 도내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GEAN은 세계 30개국이 가입한 전기차 국제기구로 매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국제전기차엑스포 기간에 정기총회와 포럼을 개최하며 전기차 산업 육성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JDC는 혁신도시 스마트모빌리티 리빙랩 조성사업 등 다양한 미래형 이동수단 도입·실증 사업을 통해 제주도 내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JDCGEAN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e-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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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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