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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창작스튜디오&공예공방 『도예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서귀포시는 창작스튜디오&공예공방에서 지역주민의 여가 선용의 폭을 넓히고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 확대를 위해 104일부터 2021년 하반기 도예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도예아카데미는 10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총 10주로 진행되며, 수준별로 나누어 3개반(기초반, 초급반, 중급반)으로 각 10명씩 총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관내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913()부터 917()까지이고, 신청방법은 창작스튜디오 사무실 방문 접수 또는 전자메일(juwon5234@korea.kr)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한 사항은 서귀포시청과 이중섭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 완료 후에는 공개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도예아카데미는 서귀포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애정을 바탕으로 지난 2009년부터 올해로 15번째 수강생을 맞이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수강인원을 반별 10명 이내로 모집하여 철저히 방역지침 아래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수강 일정은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 시민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도예 아카데미가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을 겪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위안이 되기를 기대하며 철저한 방역 수칙 아래 도예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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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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