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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균 의원, 내년 농업예산 올해 예산 대비 1.5배 이상 확보해야

도민의 삶과 함께 하는 제주의 미래를 위해 농업에 대한 새로운 방향의 투자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7일 제3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성균 의원(더불어 민주당, 애월읍)5분 자유발언을 통해지난 1967년 감귤을 산업적 관점에서 육성하여 성공한 이후, 경제적 기반을 마련했다, “하지만 현재 외국산 농산물의 무차별적인 수입과 육지부에서도 제주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이 재배되면서, 제주 농업의 특화성이 사라지고 있고, 가부채 증가 문제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 하였다.

 

이어 이제 제주 농업의 미래를 새로 시작해야 한다, 파종에서부터 재배와 수확의 전 과정, 유통과 출하 시기 조절을 위한 저온저장, 농업의 빅데이터화와 농업방식의 스마트화, 능성 작물 도입 및 재배 작물의 다양화와 가공, 마케팅 등 모든 부분에서 혁신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이를 위해서는 농업인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행정의 선도와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소득 중심으로 새로운 길을 갈 수 있도록 예산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농산물 가격이 하락하면 그 여파가 소상공인들의 매출에까지 영향을 미칠 정도로 제주 농업은 지역경제의 기반이자, 관광산업의 주요 자원이라며, “농업의 구조개혁을 위해 내년 농업예산을 올해 예산 대비 1.5배 이상 확보해야 한다, 구만섭 도지사 권행대행에게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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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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