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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린이집연합회. 무연고아동지원을 위한 연 2500만원 후원 약정 진행

제주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연합회장 강은숙)은 지난 2()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과 함께 무연고아동지원사업 품다캠페인 진행에 따른 후원 약정식을 진행했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제주특별자치도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제주도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무연고아동 현황을 알리고 무연고 아동을 돕기 위한 후원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두 달간의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집 원아 및 가족, 교직원 등을 포함해 127명이 후원에 동참하였으며, 연간 약 2,500만원의 후원금이 무연고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후원 약정식에는 강은숙 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하여 어린이집연합회 각 분과 위원장들이 참석하여 캠페인의 성공적인 진행을 축하하였다.

 

강은숙 연합회장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유기아동들을 보며 아동 보육 일선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앞장서서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이번 캠페인에 참여해준 많은 어린이집에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는 도내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보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어린이재단과 함께 아프리카 아동 지원 캠페인을 비롯하여 도내 취약계층돕기 후원금 전달, 나눔장터 수익금 전달 등 지역사회 아동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 및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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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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