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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린이집연합회. 무연고아동지원을 위한 연 2500만원 후원 약정 진행

제주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연합회장 강은숙)은 지난 2()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과 함께 무연고아동지원사업 품다캠페인 진행에 따른 후원 약정식을 진행했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제주특별자치도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제주도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무연고아동 현황을 알리고 무연고 아동을 돕기 위한 후원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두 달간의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집 원아 및 가족, 교직원 등을 포함해 127명이 후원에 동참하였으며, 연간 약 2,500만원의 후원금이 무연고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후원 약정식에는 강은숙 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하여 어린이집연합회 각 분과 위원장들이 참석하여 캠페인의 성공적인 진행을 축하하였다.

 

강은숙 연합회장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유기아동들을 보며 아동 보육 일선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앞장서서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이번 캠페인에 참여해준 많은 어린이집에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는 도내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보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어린이재단과 함께 아프리카 아동 지원 캠페인을 비롯하여 도내 취약계층돕기 후원금 전달, 나눔장터 수익금 전달 등 지역사회 아동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 및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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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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