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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14개 지역사회서비스 사업에 29억 투자

서귀포시는 14개의 지역사회서비스에 29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영유아, 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까지 전 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 사업은 이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여 해당 기간동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금을 지원(바우처 카드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년심리지원서비스를 비롯하여 영유아발달지원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아동·청소년건강관리 출산 및 영유아용품 렌탈스 장애아동음악재활서비스 등이다.

 

서비스 대상자는 매월 모집하고 있으며, 9월에는 360명의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각 서비스 별로 소득기준, 연령 등 자격 기준이 상이하며 의사진단서, 소견서 등 구비서류가 필요한 서비스도 있다.


이 중 올해 하반기 신규서비스인 청년심리지원서비스는 소득기준, 구비서류 없이 연령(19세이상~34세이하)만 충족하면 신청 가능한 서비스이다. 타 서비스들에 비해 자격기준 제한이 낮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을 것이라 예상된다.

 

101일부터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대상자는 해당 증빙서류를 갖춰 91~ 98일까지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읍··동 주민센터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바우처 사업으로 3,000여명의 시민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였다청년 등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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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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