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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이중섭의 파란만장한 인생이야기 창작 뮤지컬로

서귀포시916()~18() 5회 공연으로 화가 이중섭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제작한 이중섭의 메모리공연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1 방방곡곡 문화 공감 공연 기획·제작 프로그램에 선정된 작품으로 제주문화 콘텐츠를 공연예술과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가 이중섭의 파란만장한 삶의 여정을 그리는 본 작품은 국경을 초월한 아내 마사코와의 사랑, 가족에 대한 그리움, 서귀포에서의 행복했던 추억과 이야기를 그려내다.

 

제주 출신 윤정인(MAC Theatre 대표)작곡과 극작을 맡았으며, 제주도 방언과 일본어를 활용하여 자막과 영상을 통한 공간적, 시대적 현실감을 더해줄 예정이다.

 

본 공연 일정은 916() 19:30, 917() 14:00, 19:30, 918() 14:00, 18:00 5회 개최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단계별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하며,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 선정사업으로 문화소외계층 30% 이상을 무료 초청할 계획이다.

 

문화소외계층 관람 신청은 91() 10:00~92() 18:00 서귀포예술의전당 매표소에서 전화접수(760-3368) 신청받으며, 일반인 관람권 예약은 96()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115천원, 21만원(8세이상 관람가) 예매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어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하공연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공연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행정지원팀(760-336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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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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