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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길호 농수축경제위원장, 일과 삶 재단 지속 논의 예정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길호)는 이번 임시회(398)에 제출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상정 안전에 대한 운영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지난 20일 농수축경제위원장실에서 개최하였다.

 

특히, 지난 7월에 제출된 제주인의 일과 삶 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상정여부에 대해 의원간에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고, 일치된 안이 마련되지 않아 9월 중, 2차 간담회에서 재 논의하기로 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도에서 제출한 제주인의 일과 삶일자리 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보고서, 제주인의 일과 삶 재단 설립 세부 추진계획, 제주인의 일과 삶 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내용 등을 토대로 진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일자리재단 설립 필요 여부와 역할, 일자리사업 기관간 업무 조정, 기존 일자리사업 평가,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따른 도 재정 부담, 일자리 정책 로드맵 등에 대해 의원간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농수축경제위원회 현길호 위원장은 이번 회기는 코로나19 확산세 증가로 인한 4단계 방역조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 대한 지원체계를 집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한 상황이다라며 제주인의 일과 삶 재단에 대해서는 상정여부 등을 추후 재 논의하기로 하고, 이번 회기에서는 제2회 추경안 심사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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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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