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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가 선정한 제주 남부권 비대면 안심 여행지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20일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비대면 안심 관광지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비대면 안심 관광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안전 관광지를 선호하는 여행객의 수요에 맞춰 서귀포시 ·지역으로 떠나는 여행 콘셉트로 추진됐다.


남원항


특히 이동통신을 기반으로 행정동에 30분 이상 체류한 관광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동인구가 적은 제주도 남부권의 남원읍과 효돈동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제주관광공사는 관련된 자원을 찾기 위해 사전답사 등을 진행하는 한편, 지역주민 및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총 10곳의 비대면 안심 관광지를 선정했다.

 

선정된 비대면 안심 관광지는 감귤박물관_월라봉산책로 마흐니숲길 이승이오름 고살리숲길 서중천탐방로 신흥리동백길&향나무 영천악 옥돔마을 위미항 남원항 등 총 10개소다.


선정된 10개의 관광 스팟은 비짓제주(visitjeju.net)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유관기관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활용해 순차적으로 약 한 달간 포스팅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비대면 안심 관광 스팟을 연계한 추천 관광 코스를 통해 선정된 관광지를 중심으로 지역 내 주변 관광지 및 제라진-안심식당, 안전인증 숙소 등을 홍보함으로써 안전한 체류 관광을 도모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도 진행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선정된 10개의 비대면 안심 관광지, 여행 코스에 대한 홍보와 함께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즐기는 안전한 여행 문화 확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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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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