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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물 이야기’를 지식 강연쇼로, KCTV 8부작 <금쪽같은 제주 물>

지역방송사로서는 드물게 KCTV제주방송이 제주물 이야기를 지식강연쇼 8부작으로 담아 방송한다.

 

KCTV제주방송(대표이사 공대인)은 스토리텔링형 지식강연쇼 금쪽같은 제주 물”(기획 윤용석/ 프로듀서 한경엽 / 연출 김석종)을 총 8부작으로 제작해 오는 19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방송할 예정이다.


 

금쪽같은 제주 물은 역사, 경제, 음식, SF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제주 물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유롭게 소통하며 지적 재미와 흥미를 추구하는 교양 예능형 강연프로그램이다.

 

화산섬의 생명수, 제주 물을 주제로 8개의 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에는 김성표 고려대 환경공학부 교수, 강영주 문화재청 문화감정관, 박상준 SF아카이브 대표, 고영철 제주문화유산답사회장, 김진경 배지근연구소 총괄디렉터, 김동현 문화평론가 그리고 환경지킴이 배우 박진희가 강연자로 나선다.

 

에코지니로 불리며 자연환경을 사랑하는 배우 박진희 씨가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고, 방송인 배동성 씨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KCTV제주방송 지식강연쇼 금쪽같은 제주물1편은 김성표 고려대 교수의 <조선 물장수에게 배워야 할 교훈>이란 주제로 오는 19() 저녁 8KCTV 채널 7번을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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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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