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4.7℃
  • 맑음강릉 6.1℃
  • 맑음서울 5.4℃
  • 맑음대전 3.9℃
  • 맑음대구 6.5℃
  • 맑음울산 5.5℃
  • 맑음광주 6.4℃
  • 맑음부산 6.1℃
  • 맑음고창 3.5℃
  • 구름조금제주 8.8℃
  • 맑음강화 2.0℃
  • 맑음보은 1.0℃
  • 맑음금산 1.2℃
  • 맑음강진군 5.1℃
  • 맑음경주시 4.5℃
  • 맑음거제 3.3℃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정방폭포 수중쓰레기를 치워라

서귀포시는 지난 11일 정방폭포 수중 일대 및 해안가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수중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관내 다이버 자원봉사자와 직원 10여명이 함께 정방폭포 상류 하천에서 떠내려 온 각종 잡목과 생활쓰레기와 바다로부터 폭포 주변 해안가로 유입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폭포 밑 수중작업을 집중적으로 펼쳤다.

정방폭포는 명승 제43호로 지정된 문화재이자 천지연폭포, 천제연폭포와 더불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서귀포시의 대표 공영관광지로서 정방폭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다이버 자원봉사자와 관광지관리소 직원들이 서로 협업하여 수중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다이빙업체 및 동아리회원들과 협업하여 수중쓰레기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특히 태풍, 집중호우시 집중 유입되는 수중쓰레기 수거작업을 수시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