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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문화공원-(사)국악연희단 하나아트 <음악굿 : 꽃풀이>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와 ()국악연희단 하나아트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2일과 13일 양일간 두 번째 레파토리 공연 <음악굿 : 꽃풀이>를 선보인다.

 

선흘2리 마을의 아픔을 서천꽃밭의 신묘한 기능을 불러들여 악심꽃을 꺽어내고, 생명꽃을 피워내자는 내용의 공연으로 제주굿 바탕에 연물타악, 기악선율, 랩이 어우러져 신명의 한판을 연주한다.


 

공연은 전체 관람가로 전화 및 온라인 예약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 지정좌석을 운영하며, 선착순 40명까지 관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악연희단 하나아트(064-756-0105) 또는 돌문화공원관리소 공원운영과(064-710-7732)로 문의하면 된다.

 

좌재봉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라는 악심꽃을 꺾어내고, 치유의 노래로 생명꽃을 피워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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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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