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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숲에서 놀자! 서귀포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 인기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상반기 유아숲 체험원에 대한 민간 위탁 운영상황을 점검한 결과 유아들에게 필수 체험코스로 자리 잡으면서 상반기에만 8720여명의 참여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속에서 자연과 함께 인성과 감성이 건강 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시설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조성된 산림교육시설로 서귀포시에서는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문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유아숲교육업 등록된 산림복지전문업체(2개 업체)에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면서 다양한 숲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유아숲체험원은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서귀포자연휴양림, 자배봉, 사려니숲 등에 있다.


 

올해 상반기에 운영된 주요 숲 교육프로그램을 보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오륙칠낭 주말 가족 프로그램체험형인 야호! 신나는 숲 밧줄 놀이자연과 교감하는꼼지락꼼지락 곤충협동심을 키우는 돌멩이의 꿈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면서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 유아들의 오감 자극 활동을 통해 자율성과 창의성 향상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미래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심과 참여가 그 어느때 보다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유아숲체험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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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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