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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잔반 없는 날’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은 구내식당에서 자원낭비 예방과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잔반 없는 날(Green Day)’30일 실시했다.


정부의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기 위하여 식사 때는 건강생각, 남길 때는 환경생각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했다.



공단은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구내식당 잔반 없는 날을 주 2회 이상으로 확대운영하여 현재 일일 기준 발생하는 60kg의 음식물 쓰레기를 단계적으로 ZERO 시켜 나가는 음식문화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나의 작은 실천이 지구 환경을 살릴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음식문화 개선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히 늘어난 1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다짐 및 홍보 강화, 참여도 제고 이벤트 실시 등 직원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켜나가는 저탄소 녹색생활에 적극 동참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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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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