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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 제주방송 수중기획 <할망바당> 30일 첫 방송

KCTV제주방송(대표 공대인)이 제작하는 4·3 수중기획 <할망바당>(기획 김석범 / 연출 김용민 김용원 문수희/제주특별자치도 지원)이 오는 30() 오전 930분 첫 방송된다.

 

30여년 전부터 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갯녹음에 의한 해양 생태계 변화와 고령 해녀들의 조업 공간인 수심 5미터 내외 할망바당이 갯녹음으로 황폐화되면서 소멸 위기에 놓인 제주 해녀를 조명한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의 갯녹음 초분광 항공 촬영에 동행해 지역 언론사 처음으로 마을어장별 갯녹음 분포 면적을 도출했고, 수중드론을 활용해 갯녹음 피해 어장을 4K 고화질 영상으로 담아내면서 제주 바다 갯녹음 실태를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바다숲이나 인공어초 조성 같은 정부 주도의 갯녹음 피해 복원 사업의 효과와 한계, 그리고 해양 생태계 회복 속도가 더딘 제주 암반 조간대와 10미터 이내 얕은 바다에 대한 복원 필요성을 다룬다.


 

갯녹음은 제주 해녀의 지속가능성과도 무관하지 않으며, 제주 바다와 공존하기 위한 마을 어장 관리자로서의 해녀와 어촌계의 역할을 제안한다.


 

KCTV제주방송 수중기획 <할망바당>은 이달 30() 오전 930, 오후 310, 9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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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제주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고민자)는 21일 오전 10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을 주제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의용소방대가 소방법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을 상징하는 119를 조합한 3월 19일을 의용소방대의 날로 정하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해마다 격려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김경학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과 고문협의회, 소방공무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이미경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의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주제영상 시청, 김봉민 남성회장 개회사, 오영훈 지사 기념사, 김경학 의장 축사, 유공자 표창, 기부금 전달, 의용소방대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주도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수호천사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해 평소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참석자 전원이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함께했다. 오영훈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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