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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하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 실시

서귀포시는 오는 82일부터 912일까지 6주간 민방위 기본교육 미참석자 1500여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사이버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금번 실시되는 보충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따라 사이버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 실시되며,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자는 본인 핸드폰으로 교육 전 전자통지서를 받을 예정이며, 자통지서에 표기된 민방위사이버교육 홈페이지(www.cdec.kr)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 후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앞서 진행된 상반기 기본교육(45일부터~ 627)에서는, 민방위 대원 9176명 중 7603명이 이수하여 82.9%의 이수율을 기록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민방위 사태, 각종 재난 시 지역의 안전을 지키 위해 내실 있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교육 미 이수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방위 대원들의 많은 참여 협조와 관심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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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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