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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하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 실시

서귀포시는 오는 82일부터 912일까지 6주간 민방위 기본교육 미참석자 1500여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사이버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금번 실시되는 보충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따라 사이버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 실시되며,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자는 본인 핸드폰으로 교육 전 전자통지서를 받을 예정이며, 자통지서에 표기된 민방위사이버교육 홈페이지(www.cdec.kr)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 후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앞서 진행된 상반기 기본교육(45일부터~ 627)에서는, 민방위 대원 9176명 중 7603명이 이수하여 82.9%의 이수율을 기록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민방위 사태, 각종 재난 시 지역의 안전을 지키 위해 내실 있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교육 미 이수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방위 대원들의 많은 참여 협조와 관심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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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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