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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삭온스크인(SAC ON SCREEN) 뮤지컬『웃는남자』상영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23일 오후 7시부터 삭온 스크인(SAC ON SCREEN) 뮤지컬웃는남자을 상영한다.

 

이번 상영하는웃는남자는 빅토르 위고 소설을 뮤지컬로 제작, 많은 사람들에게 진한 감동과 교훈을 주고 있는 작품이다.


 

뮤지컬 속 그윈플렌 역에는 박강현, 데아역에 민경아, 우르수스 역에 양준모, 조시아나 공작부인 역에 신영숙이 출연한 2018년 초연 작품으로 상영시간은 140분이다.

 

신분 차별이 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시대의 욕망에 희생되어 기형적인 얼굴을 하여 광대로 살아가는 그윈플렌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조명한 작품이다. 앞을 보지 못하는 소녀 데아와의 애절한 사랑과 비극적인 운명이 작품 속에 녹아 있다.

 

코로나19 3단계 거리두기 좌석제한으로 210석만 선착순으로 관람권을 배부하며,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앞으로도 8월에는 시크릿 뮤지엄, 9월 스냅, 10월 클라운, 11월 지젤, 12월 호두까기 인형을 상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예술의전당[행정지원팀(760-33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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