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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농업 현안, 다함께 힘을 모아 해결 노력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현길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조천읍)이 김덕문 회장을 비롯한 도 농업인단체협의회 임원진들과의 정책간담회를 실시한다.

 

719일 오후 4,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인 간담회에서는 육지부에 비해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평가받는 공익직불제 개선 방안 등 제주 농업의 현안과 해결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현길호 위원장은 우리 제주가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도서지역으로 독특한 농경문화를 유지해 왔으며, 감귤과 월동채소를 비롯한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하면서 현재에도 농업이 주요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하면서, “하지만 지리적 요건으로 인해 발생되는 불리한 영농조건으로 인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농업경영비가 고스란히 농업인들의 부담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20년부터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등의 소득안정을 위하여 시행되고 있는 공익직불제도의 도입은 직불금의 현실화라는 긍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제주 농업·농촌의 현실과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한 제도개선 요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김덕문 회장님을 비롯한 농업인단체협의회 임원진 여러분들이 제안하시는 주요 사항에 대해서는 다양한 접근방안을 고려하여,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서 말씀드린 공익직불제를 비롯한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해 자리해 주신 여러분들도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간담회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간담회는 당초 계획과 달리 719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인원제한으로 인해 축소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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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대비 민-관 합동 화재 안전점검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하여 오는 9월 16일(화)부터 9월 24(수)일까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매일올레시장, 모슬포중앙시장, 향토오일시장, 중문오일시장, 대정오일시장 총 5개소로 도, 서귀포시, 관할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소방·전기·가스 등의 분야별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기간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사전에 위험 요인을 차단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 여부▲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점검▲전력설비 용량에 맞는 전기 사용 여부▲가스용기 보관 상태▲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추석 연휴 전까지 보완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방선엽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장은‘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이용객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장보기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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