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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농업 현안, 다함께 힘을 모아 해결 노력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현길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조천읍)이 김덕문 회장을 비롯한 도 농업인단체협의회 임원진들과의 정책간담회를 실시한다.

 

719일 오후 4,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인 간담회에서는 육지부에 비해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평가받는 공익직불제 개선 방안 등 제주 농업의 현안과 해결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현길호 위원장은 우리 제주가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도서지역으로 독특한 농경문화를 유지해 왔으며, 감귤과 월동채소를 비롯한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하면서 현재에도 농업이 주요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하면서, “하지만 지리적 요건으로 인해 발생되는 불리한 영농조건으로 인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농업경영비가 고스란히 농업인들의 부담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20년부터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등의 소득안정을 위하여 시행되고 있는 공익직불제도의 도입은 직불금의 현실화라는 긍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제주 농업·농촌의 현실과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한 제도개선 요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김덕문 회장님을 비롯한 농업인단체협의회 임원진 여러분들이 제안하시는 주요 사항에 대해서는 다양한 접근방안을 고려하여,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서 말씀드린 공익직불제를 비롯한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해 자리해 주신 여러분들도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간담회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간담회는 당초 계획과 달리 719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인원제한으로 인해 축소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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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부터 특수화재까지…제주소방 '첨단 장비' 총출동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일 오후 2시 제주소방교육대에서 특수소방장비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연회는 최근 증가하는 항공기 및 전기차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특수 소방장비의 현장 실용성을 검증하고, 소방공무원들의 장비 운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연회에서는 원격 조종이 가능한 무인파괴 방수차, 압축공기포소화장치가 장착된 카프 펌프차, 생화학구조차 등 특수차량 3종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카프(CAFS) 펌프차는 일반 소방차보다 적은 양의 물로도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 일반 화재는 물론 기름 화재 진압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소방호스용 특수 노즐 5종과 유해물질 차단용 화학보호복 2종, 벽체나 문을 관통해 소화약제를 방사할 수 있는 관통형 방사장치 3종 등 소방장비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시연회에는 도내 소방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각 장비의 특성과 성능을 비교하고 기존 장비와의 차이점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게 된다. 이번 시연회는 장비별 조작법과 안전 사용 요령, 장단점 등을 공유하고 현장지휘관과 대원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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