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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올레길 현장 점검

안동우 제주시장은 716일 삼양동 소재 올레길 18코스를 방문,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올레길 시범코스 조성 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제주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하고자 유니버설 디자인(무장애) 적용 추진사업에 대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자 추진됐다.

 

사업은 교통약자 접근성이 부족하고 사고 우려가 있는 구간에 대해 우회로 조성하고 산책로 정비, 휴식 공간조성, 공중화장실 정비, 기타 인도블럭 포장 및 도로 시설물 등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에 착공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15000만 원을 투입하여 8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현장을 점검하면서 장애인 및 노약자 등 사회적약자에 대한 배려와 편의를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삼양해수욕장 해안도로 산책로에 휠체어 이동 동선을 고려하여 신중히 추진해 달라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레길을 찾는 방문객들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올레 18코스는 제주시의 도심 한복판에서 시작하여 제주항, 사라봉, 별도봉, 곤을동, 신촌까지 이어지는 총 19.7km, 6~7시간 소요되는 옛길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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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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