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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지사 “청소년들 과학기술 인재가 될 수 있도록 ”

제주특별자치도는 72일 서울본부 3층 회의실에서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서상기 총재)과 국가 우주기술 발전 및 미래 융·복합 인재 육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항공우주 과학기술을 폭넓게 이해하고 우주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청소년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되었다.


 

양 기관은 청소년 우주기술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청소년 과학경진대회 공동 주최, 우주교육 분야 홍보 및 교육사업에 대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소외지역 초등학생 대상 과학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중고등학생 대상 우주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제주의 항공우주 과학기술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과의 협력으로 불모지와 같은 제주의 항공우주 과학기술 교육환경이 개선되고 미래 융·복합 인재 육성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 지사는 제주의 신성장 동력으로써 항공우주 기술산업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가 올 것이라고 강조하며 제주 청소년들이 우주를 꿈꾸고 과학기술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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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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