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구름많음동두천 4.3℃
  • 구름많음강릉 13.3℃
  • 구름많음서울 6.2℃
  • 흐림대전 9.0℃
  • 구름많음대구 11.6℃
  • 흐림울산 16.5℃
  • 구름많음광주 9.7℃
  • 흐림부산 16.0℃
  • 흐림고창 8.6℃
  • 흐림제주 13.5℃
  • 구름많음강화 2.9℃
  • 흐림보은 8.5℃
  • 흐림금산 10.2℃
  • 구름많음강진군 10.8℃
  • 흐림경주시 11.3℃
  • 구름많음거제 15.4℃
기상청 제공

원 지사 “청소년들 과학기술 인재가 될 수 있도록 ”

제주특별자치도는 72일 서울본부 3층 회의실에서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서상기 총재)과 국가 우주기술 발전 및 미래 융·복합 인재 육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항공우주 과학기술을 폭넓게 이해하고 우주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청소년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되었다.


 

양 기관은 청소년 우주기술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청소년 과학경진대회 공동 주최, 우주교육 분야 홍보 및 교육사업에 대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소외지역 초등학생 대상 과학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중고등학생 대상 우주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제주의 항공우주 과학기술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과의 협력으로 불모지와 같은 제주의 항공우주 과학기술 교육환경이 개선되고 미래 융·복합 인재 육성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 지사는 제주의 신성장 동력으로써 항공우주 기술산업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가 올 것이라고 강조하며 제주 청소년들이 우주를 꿈꾸고 과학기술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