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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면세점 협력업체와 공정거래협약 체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JDC지정면세점 협력업체 10개 사와 630일 서울특별시 전경련회관에서 면세점 공정문화 확산을 위한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정거래협약은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대규모유통업법’) 19조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가 권장하는 협약이다.



공정한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진행했다.

 

JDC는 개점 이래 최초로 지난해 5개 협력업체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자체 월별 협약 이행점검 협약사 합동 교차점검 상품표준거래계약서(공정위 제정) 도입 입점업체 선정거래개시 및 중단 기준 등 공정한 계약을 위한 세부 기준을 설정했다.

 

올해는 협약파트너사를 10개로 확대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약파트너사 대상으로 상생지원 공모 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영업 개선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JDC 문대림 이사장은 “2020년도에 이어 공정거래협약을 지속 확대함으로써 면세점 공정거래 시스템을 활성화해 협력업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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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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