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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예술단 합동공연, 더 많은 도민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도립예술단은 71일부터 ‘2021년 제3회 제주도립예술단 합동공연현장 관람객 10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이는 71일부터 공연장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더 많은 도민들이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도립예술단은 1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접수받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합동공연은 오는 3일 오후 7시 서귀포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공연에는 4개 도립예술단이 협업해 웅장한 합창이 돋보이는 칸타타 카르미나 부라나에 현대적 안무의 무용을 입혀 종합예술극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서귀포관악단 이동호의 지휘와 서울예술단 예술감독 권호성의 연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성악가 소프라노 박현주, 테너 이재욱, 바리톤 염경묵이 솔리스트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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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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