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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초·중, 환경을 스스로 지킨다

우도초·중학교(교장 이강식)는 환경과 생태교육의 일환으로 생태환경교육을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생태환경동아리 학생들은 작년부터 우도의 이곳저곳을 동아리시간을 통해 다니면서 환경정화활동과 생태환경 관련 도서를 읽고 토의 활동도 하고 있다.


 

특히,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 시간을 이용한 정화활동에 만족하지 않고, 아름다운 우도 해안이 쓰레기로 오염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지난 주말(619, 20)에 해양 쓰레기 줍기 활동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하기로 하였다.

 

또한, 학생들은 우도면사무소에 관광객들의 올바른 쓰레기 처리 안내 현수막 게시 등을 건의하기도 하였다.

 

학교관계자는이러한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 문제의 심각성을 몸으로 깨닫고 우도 지역과 나아가 나라를 사랑하고, 작지만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활동을 통해 자아효능감 향상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르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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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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