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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1 생활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2차 공모

제주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문화예술 분야 활성화와 생활문화예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72()까지 생활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2차 공모를 한다.

 

1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생활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은 공고일 기준 제주시 지역 내 주소를 두고, 제주시에서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비영리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단체별 250만 원 한도로, 사업비의 50%는 자부담해야 하며 지원 대상은 전시회, 연주회, 연극 등의 행사성 사업이다. 문학지 발간, 강사료 지원 등의 비 행사성 사업은 해당하지 않는다.

 

참가 희망 단체는 72일 오후 6시까지 제주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주시 문화예술과 방문 및 이메일(gydeee1@korea.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고문은 제주시청 홈페이지 >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문화예술과(728-271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1차 공모사업으로 총 18개 단체에 41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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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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