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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1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180명 모집

제주시에서는 오는 621일부터 5일간 2021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18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2021614일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도내외 대학 재()학생이며, 2021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했던 학생은 이번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법정저소득 한부모가정 자녀, 장애인 본인 등 우선 순위자는 전원 선발되며, 미달될 경우 일반 신청자 중에서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621일부터 25일까지 인터넷(제주시 홈페이지)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인원이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630() 무작위 전산추첨으로 최종 선발자를 결정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개 추첨식은 진행하지 않는다. 추첨결과는 71() 제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712일부터 86일까지 20일간 제주시 본청, 사업소 및 읍동 주민센터에 배치되어 청사질서 유지, 환경정비, 민원안내, 현장조사 등 부서별 현안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강성필 제주시 총무과장은 대학생들이 하계 아르바이트를 통해 시정업무를 체험함으로써,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하며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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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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