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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중, 작가와의 만남 운영

한라중학교(교장 김창건) 문예창작 영재학급에서는 지난 65() 페인트의 이희영 작가와 함께하는작가와의 만남강연을 실시하였다.


본래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원격 쌍방향으로 실시하였다.


 

페인트의 이희영 작가와 만나기 전 학생들은 손수 쓴 손편지와 작가에게 궁금한 사항들을 작성한 질문지를 우편으로 전달하며 만남을 준비했다.

 

쌍방향으로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은 10대 청소년들과 부모님의 관계, 그 밖에 문제점, 요즘 부모님들의 고민과 청소년들의 고민이 무엇인지 심도 있는 이해를 할 수 있었다.

 

또한, 급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꿈을 어떻게 키워나갈지에 대한 고민을 하며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관계자는원격으로 진행되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학생들은 현장에 있는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경험을 갖고, 작가의 친필 사인이 담긴 2021년 신간보통의 노을을 나누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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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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