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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의약연구원 " '월경곤란증' 청소년, 참지 말고 한의진료 받으세요 "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과 신성여자고등학교(교장 박흥률)69일부터 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진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하여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주도한의사회와 함께 참여자를 모집하고 한의사의 진료와 처방을 제공하여 월경곤란증으로 인한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서 마련됐다.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의사들의 진단을 받고 개인에게 맞는 한약을 처방받아 복용한 후 월경곤란증 개선 정도를 평가하게 된다.

 

송민호 원장은 월경불편감조사(MDQ) 결과를 보면, 청소년 여학생들이 월경으로 인해 무기력감, 부정정서, 통증 및 주의력 감소 등을 초래하여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어 세심한 관리와 관심이 필요하다, “한의사의 진료상담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월경곤란증 개선 효과도 높아,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지난해 한의진료를 통해 청소년들의 월경통증이 진료전에 비하여 42.5% 감소하였고, 진통제 복용비율은 43.5%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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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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