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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교육 발전을 위해 문해교육기관 한자리에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허정옥)은 지난 3일 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시설 소독 및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지키며, 문해교육협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문해교육협의회는 문해교육의 현안과제를 도출하고 기관 간 상호 정보교류·협력 및 문해교육 교원의 활동처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원장이 광역 문해교육센터를 대표하여 의장 역할을 수행하며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이날 위촉식은 노인, 다문화, 사회복지, 장애인, 학력보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관장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의장 인사말, 올해 문해교육센터의 업무추진 현황과 협의회 운영 계획 보고, 문해교육 시화전 공모 및 문해 어울림 한마당 운영방안 논의, 초등과정 문해교육 교원에 대한 연수 운영에 대한 협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사회변화로 인해 정보 이해 편차가 생기는 문제 해결을 위해 정보문해교육, 금융문해교육, 건강문해교육 등 다양한 수요 맞춤형 교육이 읍면 지역 곳곳까지 찾아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해야 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와 관련하여 허정옥 원장은 인사말에서 사회·경제적인 이유로 기초 교육기회를 제공받지 못하고 급변하는 사회환경 변화에 적응이 힘든 제주지역 67백여명의 비문해자를 줄여나가야 한다.”문해교육 발전을 위해 위원들의 자문과 정보를 아낌없이 공유해 주길 바란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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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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