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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암기념관 궁중채색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소암기념관에서 68()부터 <궁중채색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궁중채색화>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는 전통 채색화 수업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6월부터 9월까지 12주 동안 매주 수요일 진행 예정이다.교육내용은 이론 수업부터 선묘·채색 실습, 농담·묘사 표현 등 채색화의 기본부터 응용 실기까지 진행한다.



모집기간은 68()부터 610()이다. 신청방법은 소암기념관 방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및 소암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 후에는 공개추첨으로 수강생을 최종 선발한다.

소암기념관은 서귀포를 대표하는 공립미술관이자 서예 전문미술관으로 서예의 대중화 및 전통미술의 이해 증진을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는 새로운 강좌를 신설하였다.

교육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맞게 방역지침 및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여 대면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10명 이내로 인원을 나누어 분반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대시 방역상황에 맞게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의 우려가 있지만,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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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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