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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음악창작소 ‘제뮤(JEMU)’ 시범운영 시작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뮤지션들의 음악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연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제주음악창작소 제뮤525일부터 시범운영 한다.

 

제뮤(JEMU)는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되어 서귀포예술의전당 부지에 올해 준공하였으며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관리와 운영을 맡고 있다.



 제뮤에는 음악녹음·편집·합주가 가능한 메인스튜디오 및 서브스튜디오, 합주연습실 등이 갖춰져 있다.

 

이번 시범운영은 올 하반기 유료대관운영을 앞두고 사용자 의견 수렴을 위해 이루어진다. 메인스튜디오인 스튜디오A를 주 운영공간으로 하며 대관료 및 엔지니어 비용이 무상으로 지원된다.시범운영은 525()부터 630()까지 진행되며 화요일토요일 13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된다.


, 무료기간동안에는 1()이 주 2회까지 대관할 수 있는 횟수 제한이 있으며, 대중음악 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시설로서 뮤지션이 우선적으로 대여할 수 있다.

 

 

자세한 시설 및 예약 안내는 제주음악창작소 제뮤 홈페이지(www.jemu.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제주음악창작소 제뮤가 제주도 대중음악산업의 활성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창작 및 향유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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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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