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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ㆍ3 특별위원회, 4·3유적지 현장 답사 나선다

43특별위원회 강철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을)4·3특별위원회 위원들의 4·3유적지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유적지 현장 확인을 통한 보존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월 14·3유적지 2~3개소 현장답사에 나선다.

 

강철남 위원장은 역사의 현장을 보존하지 않으면 우리 후손들에게 단순히 설화(說話)로써 기억될 수 있기 때문에 유적지를 보존하고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4·3사건이 제주의 아픔을 넘어 우리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중요한 역사이므로 4·3역사의 현장을 우리 미래세대에게 잘 넘겨줄 수 있도록 잘 관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철남 위원장은 그런데 제주지역의 43유적지는 총 842개가 있는데 그 중 40개가 소실되어 현재 802개의 유적만 남아있는 상황이고, 도시계획 및 건물 신축 등으로 잃어버린 마을 소실도 12곳이나 된다.”고 하면서, “이번 4·3유적지 현장방문은 유적지 관리 점검과 함께 이를 다크투어리즘과 연계한 활용방안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였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첫 번째 4·3유적지 방문지는 건입동에 소재한 주정공장터와 잃어버린 마을 곤을동으로, 524()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위 위원 및 도청 4·3지원과 직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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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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