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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학교 역사관 운영의 체계화 마련, 강시백 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시백 교육의원(서귀포시 서부)은 학교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기록물 보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금번 제395회 임시회에 대표 발의하였다.

 

조례안에 따르면, 도교육감과 교육장은 학교 기록물의 관리와 보존에 필요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학교 기록물 보존시설을 설치하고 보전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경비를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도교육감은 학교의 행사, 시대적 상황 등을 보여주는 기록물, 학교와 관련된 역사적 사건 등과 관련된 기록물, 교육적 활용가치가 있는 학교 기록물을 전자화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근거를 명시하고 있다.


그간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학교 역사관 건립 지원에 대한 논의를 이어온 끝에 관련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강시백 의원은 도내 학교의 역사기록물을 문화자원의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하면서,조례 제정을 계기로 학교기록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존체계를 구축하여 도민과 학생들이 기억하고 공유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현재 도내 61개교에 학교 역사관이 운영되고 있는데, 6개교는 역사관 설립 시기도 불분명할 정도로 재정비의 목소리들이 높아가고 있는데, 올해 4개교에 대한 리모델링 예산이 계상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 조례는 강시백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강성균, 고태순, 한영진, 송창권, 문경운, 오대익, 김창식, 강철남 의원이 공동발의하고 있는데, 오는 61일에 예정되는 제395회 교육위원회의 2차 회의의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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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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