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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웹툰캠퍼스 입주작가 2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원 사업 선정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제주웹툰캠퍼스 입주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 2인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지역 소재 웹툰 창작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지역에 활동기반을 둔 작가의 만화창작 지원을 통해 지역 만화산업 발전과 지역웹툰캠퍼스 활성화를 꾀하고자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웹툰캠퍼스(전국 8개소) 입주작가를 대상으로하는 지역 기반 웹툰 창작 지원사업이다.

 

기획 우수성, 콘텐츠 역량, 참신성과 지역 소재 연계성 등을 기준으로 총 5개의 과제를 선정하는 이번 사업에서 제주웹툰캠퍼스 소속 작가 2인이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수혜 대상으로 선정된 작가는 1인당 100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 받게 된다.

 

사업기간 동안 웹툰 5화 제작 및 매체 연재까지를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에 선정된 강일 작가는 휘와 설의 탐라대모험 살암시민 살아진다 카펜터스 등 다수의 만화책 출판 경험이 있는 기성작가로 지역 신문에 웹툰 연재 등 제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이다.

 

하성호 작가는 2019년도 제주웹툰캠퍼스 웹툰작가 양성과정 교육을 수료한 수료생으로 웹툰 어시스던트 활동을 하며 꾸준히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지망생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매체 연재를 통해 정식 작가 데뷔를 기대해 볼 만 하다.

 

진흥원 관계자는 “5명 선정에서 2명이나 제주 작가가 이름을 올렸다는 데에 그 의미가 크다.”제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님들이 인프라의 한계를 뛰어넘어 웹툰 작가로서 영역을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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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위원회, 유관기관 합동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 현장 점검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27일(수) 서귀포시 강정동 일대에서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서귀포시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고령자·보행자·이륜차 관련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실태를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점검에서는 ▲사망사고 지점의 안전실태 확인 ▲고령 보행자 통행환경 점검 ▲교통시설 개선 필요 여부 검토 ▲관광지 중심 이륜차 안전관리 대책 ▲음주운전 예방 및 교통안전 홍보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박영부 위원장은“보행자와 고령자, 이륜차 운전자가 더 이상 희생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교통안전 정책은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반영한 지휘 내용을 심의‧의결을 거쳐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교통안전 시설 개선, 맞춤형 단속·홍보를 병행해 도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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