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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의사당 로비 도민카페(열린소통공간) 오픈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의사당 로비에 도민카페(열린소통공간) 조성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도민 등 방문객 및 직원들을 위한 소통·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520일부터 카페를 본격 운영한다.


카페운영은 도내 장애인들의 취업기회 제공 및 사회·경제활동 참여지원 등 일자리 창출차원에서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센터에서 맡게 된다.



운영시간은 오후 6시까지이며, 매니저(비장애인)1명과 장애인 4명이 오전·오후 2명씩 교대근무를 하게 된다.


 

또한, 기존 도민의방 기능 유지 차원에서 기자회견(브리핑), 토론회, 간담회 등도 524일부터 이용가능하다.


개방시간은 평일 및 공휴일 저녁 7시까지로 코로나19 상황 호전시 연장 등 재조정할 계획이며, 신청방법은 사용예정 24시간 전까지 도의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좌남수 의장은도민카페(열린소통공간)오픈을 통해 소외된 계층에 대한 관심과 친근감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도민들과 더욱더 소통하는 따뜻한 의정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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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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